|
칠곡군수 출마예상 후보는 6명으로 압축돼 있다.
백선기 현 군수에 맞서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조민정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총괄간사, 임주택 전 칠곡경찰서장, 안종록 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배상도 전 군수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 공천 결과가 드러나면 후보군이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
칠곡은 역대로 부동층의 표심이 승부를 갈랐다. 이번 선거 또한 부동층의 표심 향배에 따라 후보자간 희비가 엇갈릴 것을 전망된다. 또한 칠곡군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의 선거 참여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재선을 통해 입성한 백 군수는 원만한 군정수행을 통해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등 낙동강 수변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진흥, SOC망 인프라구축, 교육명화도시건설, 생태복원 녹색성장, 등 칠곡군의 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군수는 “올해는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13만 군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군수에 맞선 상대로는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이 강력 대항마로 거론된다. 송 의장은 이곳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하고 있는데다 4선 도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 지역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일찌감치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한 여성 출마예상자인 조민정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총괄간사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관료적 관리형 군수보다는 서민적 혁신형 군수론을 주창하며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 재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여성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원칙주의자로서의 꿋꿋함을 주지시켰다는 평이다. 젊은 층 공략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임주택 전 칠곡경찰서장은 35년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뚜렷한 소신, 청렴성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지역에서 인지도가 낮은 것이 흠이다. 경찰 출신답게 깨끗한 정치를 통해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임 전 서장은 "오랜 고심 끝에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원칙과 신뢰에 입각한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모든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만족해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혁신적 자치행정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종록 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부지런히 표밭을 다져나가고 있다. 도시공학 박사 출신답게 체계적이고 균형발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창조적 미래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있다. 39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터득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최대 강점이다. 배상도 전 칠곡군수는 8년 간 재임 후 2010년 지방선거와 2011년 재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도 명예회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상태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