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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세계물포럼에서는 물 안보를 위한 투자와 이를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담은 보고서가 제출됐다.세계물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정부 정책 입안자와 기업인들에게 전 세계인들과 세계 경제의 필요에 맞춰 물 안보를 제공하기 위한 물 관련 인프라의 재정운영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를 촉구해 왔다.
그동안 위원회는 투자자들에게 장벽으로 작용하는 ‘위험과 보상’을 합리적으로 조명해왔지만 실제로 많은 장벽으로 인해 물 기반시설 프로젝트는 다른 종류의 인프라 투자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이번 7차 포럼에서 물위원회는 이러한 물 재정 운용의 확대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세계가 물의 재정 투자에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채택해 정치권 및 민간 투자자에 대한 직접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농업, 산업, 에너지 등 모든 분야의 활동에 있어 물 사용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물 관련 인프라는 다목적 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다목적 물 기반 시설은 물과 관련된 포괄적인 문제들 이외에도 특정한 재정운영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체 금액이 방대하고, 일부는 재정적으로 수익성이 없으며 각기 다른 이해당사자들로 인해 영향을 받기도 하며, 또한 우선순위에 대한 갈등도 이들 사이에서 종종 발생되기도 한다. 하지만 현존하는 재정 조달의 원천이 연기금, 보험 회사, 물 펀드와 국부펀드, 기후 펀드와 녹색채권과 같은 새로운 펀드들에 기인하며, 이를 통해 세계적 물 안보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재정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다. 물 공급과 위생관련 문제만으로도 2050년 까지 6조 7천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오늘날 투자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물은 전 세계의 정치 어젠다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물 분야에서의 재정 조달이 기후, 인구 증가, 도시화를 비롯 국제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절실한 필요성으로 쉽게 정당화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반드시 거시적으로 물과 관련된 큰 그림을 보아야 하며 투자자, 은행, 경제주체들, 그리고 정부가 모두 함께 새롭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제대로 된 물 관련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여러 다른 물 투자 시기를 조율하고 효율성을 최대화 하며 새로운 재정조달 원천을 개척하는 것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정부와 금융 규제 당국, 물 규제기관, 국제적 자금조달 기관, 은행, 상업 금융 및 투자 기관, 산업과 물을 사용하는 개인들, 상수도, 국제 및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인류의 필요를 위한 물 안보, 경제발전을 위한 물 안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물 안보 달성을 위해 논의된 7개의 행동 제안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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