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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도에서도 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첫 사망자가 나왔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군위군에 거주하는 이모씨(여, 82세)가 농사일을 하던 중 무기력증과 함께 발열증세를 보여 대구시 동구 소재 병원에 7월 29일 입원go 치료를 받았지만 31일 사망했다. 병원측은 SFTS를 의심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감사를 의뢰한 결과, 5일 양성으로 판명 됐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인 SFTS는 올해 전국적으로 3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7명이 사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7월말 현재 2명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없다. 따라서, 예방만이 최선의 방책이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2011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된 이 질병은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요 증상은 심한 고열 및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며, 증증화되면서 사망을 초래할 수있다. 지난 2011년~12년 2년 동안 중국에서는 총 2천47건이 발생되어 129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6%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에서 발생한 2013년도에는 15건 중 8명이 사망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감염경로는 주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의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에 따르면 실제 SFTS 감염률은 0.5% 이하다. 진드기 100마리 기준으로 1마리 이하에서만 발견되는 것. 게다가, 물린다고 해도 당시 바이러스의 양이라든가,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감염확률은 더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SFTS 에 걸린다라는 괜한 공포심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일단 감염이 되며 38~40도를 넘는 고열과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나고, 두통이나 근육통, 그리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지의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더 진행이 되면 신경계 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이나 체내의 여러 장기의 손상이 발생하는 다발성 장기부전에 이르기도 한다. 감염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와는 종류가 다르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등 야외에서 서식한다. 시가지 주변에서도 볼수 있다고는 하지만 주 서식지는 숲 쪽이다. 일단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고다. 즉, 진드기에 물리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5월에서 8월까지 특히 주의해야 하는 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도 진드기에 물렸다면 핀셋등을 이용해 살갗에 붙어 있는 진드기를 확실하게 떼어내야 한다.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장시간흡혈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으로 무리하게 당길 경우,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물린 후 심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들 역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보고가 있긴 하지만 아직 발병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에 대비해 4월부터 11월까지 26개 방역대책반(도1, 시군25)을 가동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더불어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등 홍보강화와 함께 보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진드기 매개질환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 각 의료기관에 진단 및 신고기준 공지 등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SFTS는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활동 시 긴팔 옷과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 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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