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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성모병원, 지역최초 ‘녹는 스텐트’ 시술 성공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7/01 [20:21]

포항성모병원, 지역최초 ‘녹는 스텐트’ 시술 성공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7/01 [20:21]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최근 75세(남)의 협심증 환자에 대한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이른바 ‘녹는 스텐트' 시술을 지역에서 최초로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지역의 대부분 병원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치료에 금속 스텐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스텐트를 심장혈관에 장착하게 되면 다시 뺄 수 없어 재발할 경우에는 재시술이나 수술적 치료에 어려움이 따라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

 

또한 혈관에 남은 철망으로 인해 항혈소판제 약물을 중단 없이 복용해야 하는점과 재협착 문제도 남아 있다.

 

하지만 포항성모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시행한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은 금속이 아닌 봉합사의 재료로 쓰이는 ‘폴리 엘-락타이드(Poly L-lactide)’로 만들어져 있어서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혈관 부위에 삽입해 6개월 동안 견고하게 장착돼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 후, 서서히 녹기 시작해 3~4년이면 혈관 내에 완전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혈관의 통로가 열린 채 본래 혈관의 모습으로 회복하게 된다.

 

이 때문에 스텐트 시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으며, 시술 후 장기적인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현저히 낮추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항성모병원 심혈관센터장 심병주 과장은 “생체 흡수형 스텐트 시술은 기존의 스텐트와 달리혈관에 영구적으로 남지 않고 막힌 심장혈관을 확장 후 혈류를 개선시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혈관에 완전히 흡수되면서 혈관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심혈관질환자들의 치료 수준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 생체 흡수형스텐트 시술을 마친 포항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의료진들     © 포항성모병원 제공

 

아울러 포항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로 지정 받아 운영 중이며 외래진료부터 응급환자들까지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의’가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심혈관 질환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말경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받게 되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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