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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청송 】이성현 기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장사진을 이루며 성공을 예감했다.
축제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있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청송사과축제'대신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로 변경한 첫 축제라는 점에서 청송의 새 도약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깨비라는 컨텐츠를 도입한 것은 도깨비가 권선징악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대표 설화의 주인공이면서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사과도깨비 춤 경연대회’와 부합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도깨비다리(석교) 설화 등 도깨비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해 축제 프로그램의 확장성 및 지역에 대한 대외 이미지 홍보에도 적잖은 기여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사과의 주산지인 청송과 문경 두 지역이 비슷한 시기 사과축제를 개최하면서 도깨비와 백설공주를 테마로 잡은 것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뒤따른다.
이를 반영하듯 두 도시 모두 축제장엔 사과를 구입하고 축제 자체를 즐기기 위해 수 만명의 인파가 연일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 온 '청송사과축제'가 '청송 도깨비사과축제'로 거듭나 지역과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사과 판매 부스에서는 판매 단위에 따른 용기(3Kg,5Kg,10Kg 등)를 예쁘게 제작해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왔다.대부분 부스에서는 박스 패 판매하거나 5Kg 나 그 이하로 나누어 판매하면서 그냥 일반 봉지에 담아주는 경우도 있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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