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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김천】이성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이번 달부터 전국 고속도로 본선과 영업소등 총1,189곳에 졸음운전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졸음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행락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 9월말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71명 중 112명(65.5%)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해 사고를 당했으며, 지속적인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졸음운전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톨게이트 캐노피 상단, 광장부 현수막 게시대, 국도 접속 진입로 등 톨게이트 입구 근처와 횡단 육교, 터널입구, VMS 뒷면 등 고속도로 본선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심인근의 교통량이 많은 구간과 방음벽, 제설제 창고 벽면 등에는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대형현수막도 설치했다.
도로공사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 외에도 홍보 활동을 다양화하고 있다.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했다. 노선특성으로 인한 사고현황,졸음이 몰려오는 시간대,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홍보문안을 집중적으로표출하고, 점멸 표출 시간을 늘려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유관기관 합동 순찰과 졸음예방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21일(금)에는 기흥휴게소 등 59개소에서 졸음사고 예방 리플릿, 홍보물품을 나눠주었고, 전국 지자체 및 휴게소 모니터에도 졸음예방 홍보영상을 계속 상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는 졸음운전 예방 라디오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건 당사망자 발생비율)은 20.3%로, 과속사고 치사율 6.2%의 3.3배, 전체 교통사고 10.2%의 2배에 달한다”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 운전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에는 규칙적인 환기를, 졸음이 쏟아지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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