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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판매시간 오후2시서 오전 11시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5:58]

우체국 마스크 판매시간 오후2시서 오전 11시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3/02 [15:5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부족으로 우체국에서 구매하지 못한 국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체국에 오신 고객들께서 조금이라도 빨리 마스크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판매시간도 오전 11시로 앞당기겠다고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27일 대구·청도지역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전국 1,406개 우체국에서 1인당 5매씩 판매하였으나, 부족한 공급량으로읍·면소재 우체국에서는 약 70명에게만(1인당 최대 5매)판매할 수 있었다.마스크 공급물량 대책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안정적인 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제조업체와 주말에도 협상을 진행하는 등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2일 월요일부터는 판매시간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 판매하기로 하였으며, 우체국에서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하였다.일부 지역에서는 물량 부족으로조기에 판매가 마감될 수 있음을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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