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 필요최근 3년간 난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471건, 심정지환자만 27명
【브레이크뉴스 】김원년 기자=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사용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3년간(ʼ2019년-ʼ2021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는 총 471건으로, 연도별로는 △ʼ2019년 213건 △ ʼ2020년 125건 △ ʼ2021년 133건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현황은 1월이 98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12월 92건(19.5%) △2월 68건(14.4%) △3월 54건(11.5%) 순으로 주로 겨울 난방철인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집중됐다.
여름철(6월~8월)에도 총 13건이 발생하였는데, 그중 △텐트에서 난방목적 기기 사용(7건) △주거시설에서 장작불을 이용한 황토방 이용, 집안 습기 제거용 난방기기 사용(5건) △컨테이너에서 난방기기 사용(1건)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와, 여름철도 간과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 물질로 도시가스와 부탄가스 등의 가스류가 157건/33.3%로 가장 많았으며 △석탄류(153명/32.5%) △목재류(143건/30.4%)△석유류 (18건/3.8%)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현황은 △주거시설 295건(62.6%) △텐트 98건(20.8%) △영업시설 30건(6.4%) △차량 25건(5.3%) △숙박시설 16건(3.4%) △기타 7건(1.5%)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캠핑장이나 차박캠핑을 하러 온 여행객들의 차량·텐트 내 일산화탄소 사고율이 전체의 26%(123건)을 차지했으며, 연도별로는 △ ʼ19년 59건 △ ʼ20년 39건 △ ʼ21년 25건으로 나왔다. 사고원인은 가스류 노출(76건/61.8%)이 가장 많았으며, 목재류(31건/25.2%), 석탄류(11건/8.9%), 석유류(5건/4.1%)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이 가장 높게 나온 가스류 물질은 부탄가스를 이용한 난로 및 온수매트 등이며, 목재류는 추워서 숯불이나 나뭇가지를 태우는 화로를 주로 텐트 안이나 전실에 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만 되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다. 실제로 3년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심정지환자는 27명이 발생해 일산화탄소 노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생활 속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➊보일러 및 난로연통의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수시 점검 ➋차량 및 텐트 안에서 석탄·목재류 사용 자제 및 난방기기 사용 시 수시로 환기 ➌일산화탄소감지기 우선 설치 등을 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초기에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메스꺼움으로 시작하여 구토, 호흡곤란, 손발저림, 전신쇠약 증상으로 심해지며 깨워도 자꾸 자려하거나 정신을 잃고, 심지어 사망까지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면 즉시 환기를 시켜주고, 119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소방청 황기석 화재예방국장은 “겨울철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를 시켜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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