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메카 대구시 미래가 보인다
주요 외국인사 관광지방문과 치료 병행하는 의료관광 러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09/08/13 [19:13]
첨복의료단지 유치와 메디시티 조성 등을 통해 의료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청사진을 갖고 있는 대구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없는 대구시의 처지로선 외국인의 의료관광 수요를 대구로 끌어올 직접적인 수단이 없다는 한계를 안고 있으나 최근 외국의 주요인사들과 부유층들이 대구의 관광지방문과 치료를 병행하는 의료관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 파키스탄 부유층 가족들로 구성된 의료관광단 © 정창오 기자 | | 지난 8월11일 파키스탄 부유층 가족검진단 10여명이 대구를 방문한데 이어 13일에는 라오스체육부장관 등 3명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등 의료관광에 나섰다. 파키스탄 가족의료관광단은 (주)위트의료관광 중동지사 주관으로 대구를 방문해 관광지인 동화사, 불국사 관람과 병행한 의료관광을 했고 푸통 셍아콤 라오스 체육부장관도 대구의 우수한 의료관광인프라를 체험했다.
| ▲ 푸통 셍아콤(좌에서 2번째) 라오스 체육부장관이 대구에서 의료관광을 하고 있다. © 정창오 기자 | |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1만8천여명의 외국인 진료실적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증가했으며 메디시티와 첨복단지 조성이 구체화돼 의료도시 이미지가 강화될 경우 의료관광에 상당한 시너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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