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멈춰 선 대구 먹거리산업 "재정비 해야"

경쟁도시와 두 배 차이 의료관광산업 총체적 경쟁력 떨어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0/16 [00:14]

멈춰 선 대구 먹거리산업 "재정비 해야"

경쟁도시와 두 배 차이 의료관광산업 총체적 경쟁력 떨어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0/16 [00:1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의회 김원구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은 15일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의료관광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백화점식의 명확하지 않은 정책으로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지금이라도 명확한 목표와 정책을 설정해 의료 관광 사업을 재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의 이같은 지적은 대구시 의료관광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지표 때문으로, 실제 대구시의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은 전국의 3.7%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의 4.7%에 비해서도 낮아진 수치로 최근 4년간 우리나라 의료관광 시장은 65%이상 성장한 반면, 대구시는 오히려 하락하는 추세다.  특히, 대구시는 비숫한 규모의 경젱도시에 비해서도 유치수에 있어 뒤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쟁을 하고 있는 인천의 경우 지난 해 1만7천701명을 유치한 반면, 대구시는 절반 수준인 9천 871명을 유치하는 데 그쳤다.
 
김 의원은 외국인 의료관광 인원수에 대한 대구시의 산정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숫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정하고 있다“며 ”외국인환자 수는 의료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외국인환자 수를 집계한 것으로 의료관광 외국인이 아닌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는 것.
 
실제, 대구시가 밝힌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에 포함된 미국인은 대구 인근의 주한미군을 포함한 사실상의 외국인 환자일 뿐, 의료를 위해 미국에서 관광 입국한 외국인은 아니었다.이런 식으로 환산하면 2014년 의료관광객 총 9,871명 중 미군이 2,185명(22%)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실제 의료관광객수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평균 진료비가 늘지 않는 점도 수익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외국인 의료관광에 투자하는 예산 대비 1인당 진료비를 비교해 보면, 의료관광을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지만 평균진료비는 늘지 않아 예산 투입에 따른 실질적 성과가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4년의 경우, 대구시 의료관광과 예산 28억원을 미군을 제외한 외국인 환자수로 나눈 1인당 유치예산이 36만8천원인데 비해 1인당 진료비는 89만 1천원에 그쳐 병원의 약제비,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남지 않는 사업으로 치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의료관광 사업을 미래 핵심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의료서비스 내용과 유치지역 모두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하다”며 “의료서비스 분야도 모발이식 등 대구가 잘 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부분을 집중 발굴 육성하고, 유치지역도 1인당 평균진료비가 가장 높은 아랍에미레이트(1,537만원) 등 중동국가 유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대구시의회, 김원구, 의료관광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