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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CD금리 일제 상승 주택담보대출자 '압박'

영세 중소기업.자영업 대출자, 서민취약계층 부담 배가 우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09/09/12 [13:04]

CD금리 일제 상승 주택담보대출자 '압박'

영세 중소기업.자영업 대출자, 서민취약계층 부담 배가 우려
김기홍 기자 | 입력 : 2009/09/12 [13:04]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재차 오르면서 이와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금리도 동반상승할 예정이어서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 달 초 연 2.41%에 머무르며 줄곧 안정세를 보이던 CD금리는 한 달여 만에 0.18%P나 올랐다. CD금리는 지난달 중순부터 줄곧 오르기 시작해 8/24일 2.51%, 8/27일~9월 초까지 2.57%를 한동안 유지하다 11일엔 전날 대비 0.01%P 오른 연 2.59%로 마감됐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2%로 고정시킬 방침을 굳혔지만 시중금리는 이와 별개로 계속 상승세를 이어왔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특히 최근 한은 이성태 총재가 현재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및 집값 상승이 지속될 경우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은행권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기존 주택담보대출자나 신규 대출자 모두 대출금 상환부담이 커지게 됐다. 더욱이 영세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 대출자와 생계형 대출이 대부분인 저소득 서민취약계층 경우 부담 폭이 배가될 전망이어서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
 
시중금리 상승에 편승해 은행권도 다음 주에 적용할 주택담보대출 고시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우리은행의 신규대출고시금리는 연 5.08~5.9%로 조정됐고, 국민은행은 오는 14일자 3개월 변동형 신규대출 고시금리를 연 4.54~6.14%로 정했으며 외환은행 경우 기존 및 신규대출자를 포함해 연 4.08~7.08%로 고시했다.
 
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최근 유동 폭이 들쑥날쑥해 보험사 대출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보험사의 고정형 대출금리와 연동돼 있는데다 3년 만기 은행채 고정금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를 경우 은행의 고정형 대출금리도 동반 상승된다.
 
국고채 금리는 전날 하루 만에 0.21%P나 급등했다가 재차 0.01%P 내린 연 4.49%로 마감됐다. 오는 14일자 외환은행(주가,차트)의 3년 만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고시금리는 연 6.42~7.27%로 지난 주 대비 0.28%P나 올랐다.
 
지역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한은 총재가 공식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데다 현재 시중금리의 유동성과 실물시장 동향 등을 봤을 때 올해 안에 조만간 은행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CD금리도 같은 양상일 것이다”며 “기존 대출자들의 부담 폭은 한껏 커질 전망이며 신규 대출희망자들 경우 신중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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