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총인 줄이기 2천384억원 투입
4대강사업 핵심 수질개선 총력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4/01 [17:22]
대구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과제인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이어 부영양화 물질인 ‘총인’에 대해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하고자 7개 하수처리장 건설에 2천22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성서․달성2차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에 160억원을 투자해 낙동강 수계 배출량의 75%를 차지하는 대구시 총인 삭감처리시설을 2012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현재 총인 방류수질을 선진국(미국, 일본) 수준(2.0mg/L → 0.3mg/L)으로 대폭 강화하며, 깨끗한 수질을 지닌 다양한 수질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천하수처리장 등 7개 처리장에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비로 투입되는 2천224억 원 가운데, 당초 국비 지원율이 17%(388억원)정도이던 것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72.5%(1,614억원)로 대폭 상향 확보했다. 아울러, 성서 및 달성2차 폐수종말처리장의 경우 국고보조금이 100%(160억원) 지원돼 2012년 강화되는 T-P 기준 만족과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총인처리시설 설치 낙동강 수질개선에 동참한다. 하․폐수처리장 총인(T-P)처리시설이 완료되면 수질의 부영양화가 현격히 줄어들어 금호강, 낙동강 수질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고,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수질개선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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