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역대 최고 모금액 96억원다시 끓는 나눔 온도, 경북도민 1인당 3,573원씩 기부 참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희망2012나눔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9억원이 더 늘어난 역대 최고 모금액인 96억원을 달성, 사랑의온도탑이 최종 101.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북공동모금회가 비리에 연루되어 주춤했던 캠페인 참여도는 올해 다시 뜨겁게 끓어올라 경북도민 1인당 기부액 3,573원으로 전년대비 300원 가량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모금 성과를 거둬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경북도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기부 유형별로는 개인 및 기타 기부자가 73억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고, 법인 (기업 등)이 23억원으로 집계되어, 경북지역의 나눔참여는 여전히 소액 기부자가 주를 이루었다. 지역별로는 구미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어서 포항시, 안동시, 의성군의 나눔참여가 도드라졌다. 특히, 이번 컴페인에는 칠곡군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울림통’ 저금통을 기부하고, ‘2011 나눔 플러스 We Together 콘서트’에 수익금을 기부한 김천시청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맥’s 등 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한 많은 도민들의 미담사례가 있었다. 경북모금회에 모여진 성금은 경북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지원, 난치병 치료비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대공 회장은, “지난해는 목표 달성을 못했지만, 되살아난 기부문화와 나눔의 손길로 최고액을 달성할 수 있게 된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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