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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임산부를 우대하는 음식점 선정을 추가하는 등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띠고 있다.
동구청은 25일 기존 지정했던 16개 업소에 대한 임산부 우대 음식점 지정외에 26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저출산 대책사업에 기여하고자 자발적 참여의사를 나타낸 업소들로 임산부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보호자까지도 음식값의 10%를 할인해준다.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지역의 임산부들이 동구지역의 지정 업체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도 산모 수첩이나 외형상으로 임산부가 맞는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동일하게 적용을 받는다. 음식값 뿐 아니라 제공되는 음식은 임산부에 유리하게끔 적정한 영양 및 간도 맞춰져 제공된다. 동구청은 지난 2005년부터 ‘임산부 우대음식점’을 지정 운영해 왔는데 최근 들어 이 운동이 활성화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누구나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가능토록 했다. 또,이들 음식점에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해주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한편, 산후조리원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협조를 요청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들 업체 및 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 임신 계획이 있다는 Y씨(동구 방촌동)는 "가계에 큰 영향을 주는 정책은 아니지만, 임신과 임산부를 배려하겠다는 의지가 잔잔하면서도 크게 가슴에 와닿는다"면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이같은 감동어린 아이디어들이 실행된다면 아이낳기를 기피하는 여성이나 젊은층의 생각도 자연스레 바뀔 수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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