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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 과메기 매출 급감 업계 '비상'

방사능검사 강화 공장 현대화 불구 지난해 대비 30~40%떨어져

조인호 기자 | 기사입력 2013/12/04 [14:30]

포항 과메기 매출 급감 업계 '비상'

방사능검사 강화 공장 현대화 불구 지난해 대비 30~40%떨어져
조인호 기자 | 입력 : 2013/12/04 [14:30]
 
전국적인 겨울철 대표적인 먹거리로 자리를 굳힌 과메기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메기 생산 어민들에 비상이 걸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30~40% 까지 떨어졌다. 예년의 경우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돼 12월초 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났지만 올해는 12월 현재까지 뚜렷한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원인은 수도권 지역으로 판매되는 물량이 대폭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 발 방사능 공포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인다.

구룡포에서 덕장을 하고 있는 김 모(45세)씨는 “국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외면해 걱정”이라며 “벌써 과메기 생산을 중단한 업체도 발생하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같은 과메기의 판매부진은 택배업계와 농민들에게도 한숨으로 돌아 왔다. 평소 포항지역의 택배업체는 겨울철 과메기로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또 과메기와 함께 곁들어 먹는 돌미역, 김, 쌈배추, 마늘, 파 등을 생산하는 농민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과메기의 원료인 수입산 꽁치에 대해 포항시와 국립수산과학원, 구룡포 과메기협동조합에서 이중으로 방사능검사를 강화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또 시는 올 4월에 깨끗한 환경에서 과메기를 생산하기 위해 국비 등 104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연면적 5698㎡, 3층 규모의 과메기 가공공장과 냉동창고를 준공했으며 과메기 생산자들은 개별로 구입하던 원료를 공동 구매 방식으로 바꿨다.

한편 지난해 포항지역에서 생산된 과메기는 5000여t으로 판매액은 3000여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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