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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50)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이 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창조도시 포항을 건설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모 씨는 “지역발전 전문가의 삶을 살아오면서 포항의 발전을 위해 출마의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시장 출마는 고향에 내려가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목민관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오직 공직자라는 외길을 걸어 온 데 따른 필연적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 국가공직을 사의한 뒤 그 동안 죽도시장 상인에서부터 농민, 어민, 근로자,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주변의 많은 이웃들을 만났다”며 “이 때 만난 이들 중 어느 누구도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어 이제는 제대로 된 ‘지역발전 전문가’가 나서 체계적인 도시의 발전방안을 수립해 새로운 포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느꼈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모 씨는 “포항운하는 아직 건설공사가 마무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수식부터 서둘렀고 오는 12월 개통될 KTX는 아직 역사 명칭과 진입도로 조차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시정을 지적했다. 이에 자신은 “중앙상가 및 도심 공동화 대책, KTX 개통, 양덕, 문덕지구,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사업, 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사업 등을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시성 행사, 외형위주의 사업보다는 실질적인 곳에 행정력을 기울여 시민의 혈세를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돈을 되돌려주거나, 기업에게 손해배상을 하는 일은 만들지 않겠다”고 시정에 관한 제안을 했다. 모성은씨는 북구 청하면 출신으로 포항초·중등학교와 대구 성광고등, 성결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1989년9월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교수로 재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지역경제연구원 원장,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 재경 포항청년회 회장, 재경 포항중·고동창회 부회장, 재경 대구경북청년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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