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 주민 폐질환자 보상범위 어디까지?연료단지 인근 주민 중 폐질환유소견자 7명 제외 대부분 관리대상
폐질환 보상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것이냐를 두고 논란이 많았던 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대상 범위가 결정됐다.
지난 2012년 11월부터 동구 건강관리협의회는 주민건강영향조사 실시 결정에 따라 1차와 2차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폐질환 유소견자가 상당수 발견됐음에도 협의회에서는 폐질환에 대한 환경성질환에 대한 범위를 확정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예방(직업)의학 전문가, 환경관계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참여시키면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지난 18일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현재 유소견으로 밝혀진 주민들 가운데 7명은 과거의 직업에 의한 일종의 직업병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에 있을 뿐, 나머지 논란이 됐던 흡연등으로 인한 의심으로 지목됐던 폐질환 환자들에 대해서도 범위안에 포함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건강관리 사후관리대상 범위가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있을 환경분쟁조정 또는 민사소송이 종결될 때까지 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한 환경자원과장은 “전체 폐질환자(168명)중 추가 검진에서 확인된 진폐증 질환자(7명)에 대해서는 과거 직업력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최종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회의를 통하여 큰 틀이 마련된 만큼 환경성 폐질환자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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