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양봉 기술 예천에 오다
예천군 최고의 양봉 메카 되기 위한 담금질 뜨겁게 진행 주
최영수 기자 | 입력 : 2009/09/07 [18:21]
전국 최초로 야심차게 시도하고 있는 꿀벌 종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봉 선진국인 중국의 최고 기술자 갈봉신 길림성 양봉과학기술원 소장 일행이 3일 예천군을 방문했다. 중국 유수의 양봉과학자 중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갈봉신 소장은 함께 방문한 갈평 연구원과 더불어 인공수정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양봉 과학자로 알려져 있으면 이들은 약 열흘간 예천에 머물면서 종봉 육종 연구를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기회에 종봉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여덟 계통의 종봉을 인공 수정해 한국 풍토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우수 계통 선발과 생산으로 계체수를 늘리는 한편, 내년도 연구의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2007년부터 시작된 예천군의 양봉산업은 꿀벌의 잡종화와 기후 온난화로 인해 급속히 쇠퇴해가고 있는 현실에서 탈피, 당초 계획했던 3년의 연구 기간이 끝나는 시점이 되면 예천군은 명실공이 국산 종봉의 공급처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 길림성 양봉과학연구소와 예천군은 1.2차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08년 6월에는 농촌진흥청과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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