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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교체지수가 어느 해보다 높은 대구.경북지역의 현역 국회의원들은 12월 들어서면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의정보고회를 나름대로 준비 중이다. 대구 북구 갑의 이명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의 경우 이미 의정보고회를 마친 상태지만 다른 의원들은 12월 중순경까지 될 수 있으면 모두 마친다는 계획을 잡아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0일 의정보고회를 시작한 한나라당 경주지역의 정수성 의원은 안강을 시작으로 경주지역 읍.면 소재지를 모두 돌아볼 예정이다. 그는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총 망라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대구 북구 을 서상기 의원도 각동별로 의정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구 의원들이 별도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있는 서 의원 지역구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다른 지역과 달리 밑바닥까지 민심을 훑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을 잡지 않고 있는 동구 을 유승민 의원의 경우, 역시 이제까지와는 달리 올해 의정보고회는 전 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수차례의 의정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당협 사무실 관계자는 “각 동마다 일일이 찾아가는 보고회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의원들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정수성 의원을 비롯해 영천의 정희수 의원은 지역을 모두 다니는 일정으로 지난 주 이미 40여 차례의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나머지 국회의원 대부분은 이미 수 개월전 비슷한 방식의 의정보고회를 마친 바 있다. 다만,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경환 의원은 12월말 경으로 시기를 잡아놓고 있다. 보고회도 경산과 청도 각각 1차례씩만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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