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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침수 … 정전, 늦은 복구로 '말썽'

대구 중리동 롯데캐슬아파트 업주들 ‘대목장사 놓칠까 애 탄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9/19 [15:23]

침수 … 정전, 늦은 복구로 '말썽'

대구 중리동 롯데캐슬아파트 업주들 ‘대목장사 놓칠까 애 탄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9/19 [15:23]

▲ 아파트상가 정전으로 휴대폰 조명으로 공부하는 학원     © 정창오 기자

태풍 ‘산바’가 대구·경북지역을 휩쓸고 간 직후인 지난 18일 새벽 대구시 서구 중리동 롯데캐슬아파트 상가가 정전됐다. 상가지하실에 있던 전기실이 빗물에 침수돼 2개의 변압기가 고장나 전기공급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가에 입주한 74개 점포들이 영업을 하지 못해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시공사인 롯데건설측이 원인규명을 두고 입장차이 때문에 언제 복구될지 업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업주 A(38·여)씨는 “추석이 코앞으로 1년 중 가장 매출이 좋은 시기에 정전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원인규명은 천천히 하되 복구는 빨리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호소했다.

또 다른 업주 B(44)씨는 “관리사무소에 알아봤더니 시공사가 복구에 한 달이 걸린다고 했는데 주저앉아서 대목장사를 포기하라는 말”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관리사무소측은 “빠른 복구를 위해 롯데건설에 연락을 취했지만 책임을 미루고 있다”면서 “책임규명은 나중에 하더라도 우선 복구는 해달라고 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지은지 3년 9개월로 변압기 하자보수기간인 3년을 초과했고 침수원인인 배수펌프 고장에 대한 관리책임은 관리사무소에 있다”면서 “원인규명을 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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