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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하늘나라에서 보내 온 눈물의 장학기금

12년전 사고로 숨진 故하경준씨 보상금, 5천만원 전달

조인호 기자 | 기사입력 2012/09/23 [15:49]

하늘나라에서 보내 온 눈물의 장학기금

12년전 사고로 숨진 故하경준씨 보상금, 5천만원 전달
조인호 기자 | 입력 : 2012/09/23 [15:49]
 12년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일가족 보상금이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포항에서 케이원스틸(주)를 경영하는 하경천씨(61) 형제자매가 지난 21일 포항시장실을 찾아와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기금은 12년전 막내동생 故 하경준씨의 사고 보상금 1억원을 간직하고 있다가 맏이 하씨의 제안으로  모친 기일을 맞아 포항에 모인 하씨의 형제자매들은 만장일치로 포항시 장학기금에 고인의 뜻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유족들은 “올해 안에  한번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찾아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포항시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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