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지하철참사10주기 ‘아픔을안전으로 승화’

추모위원회 결성 도시철도의 안전과 공공성 확보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01/23 [13:04]

대구지하철참사10주기 ‘아픔을안전으로 승화’

추모위원회 결성 도시철도의 안전과 공공성 확보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1/23 [13:04]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한 정신지체장애인이 휘발유에 불을 붙이면서 발생한 사고로 모두 192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친 대구지하철 화재사고가 발생한지 올해로 10주기를 맞았다.

우리나라 재난사고 역사상 초유의 지하철 재앙이자 삼풍백화점과 함께 지역사회는 물론 전 국민에게 큰 아픔과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 사회는 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구시는 안전테마파크를 조성해 대구가 향후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당시 대구지역 내 시민사회단체 및 각 계 노동단체는 대책위를 구성해 참사수습과 근본적인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실천해왔다. 이들은 이번 10주기를 맞이해 단순한 추모행사를 넘어 사회안전망 문제를 다시 평가하고 이후 과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 정창오 기자

특히 2014년에는 칠곡~범물간 무인 지상경전철인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안전 및 안전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구지역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10주기 추모사업을 벌이는 한편 도시철도의 안전과 공공성이 근본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 계기로삼는다는 게획이다.

이를 위해 1월 24일 오후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대구지하철노조, 대구진보민중공동투쟁본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희생자대책위를 비롯한 노동, 시민사회와 제 정당까지 참여해 추모위원회 결성을 위한 대표자회의를 연다.

향후 추모위원회는 2월15일~2월19일을 추모기간으로 상정하고, 추모문화제, 추모식, 토론회, 사진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으로 10주기를 계기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