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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을 비롯한 구미지역 기업들은 구미시가 대체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기업 활동 편리성, 지방정부의 규제완화 등 몇몇 분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민선 4기 구미시장 취임에 맞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8∼9월에 걸쳐 구미시에 입주한 10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긍정 69%, 보통 27.2%, 부정 3.8%로 집계됐다. 2002년과 비교한 2006년의 규제개혁 성과는 매우 높다 2%, 다소 있다 50%, 거의 없다 44.1%, 나빠졌다 3.9%였고 4년 전과 비교한 지방공무원의 규제 관련 행정서비스 개선여부는 개선 50.5%, 예전과 비슷 45.6%, 나빠졌다 3.9%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업활동의 편리성 여부는 편해짐 16.5%, 이전과 같음 69.9%, 불편함 13.6%였고 지방정부의규제는 줄었다 14.7%, 이전과 같다 71.6%, 증가했다 13.7% 등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4년 전과 비교한 지방공무원의 기업지원 마인드 및 지식개선 여부는 개선 42.6%, 예전과 비슷 55.4%, 나빠졌다 2%로 나타나 공무원의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기업활동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행정기관은 기초지방자치단체 50.5%, 중앙정부 37.6%, 광역자치단체 11.9%라고 답했으며, 지난 4년 동안 기업활동을 하면서 겪은 애로요인은 불필요한 서류 요구 39%, 벌금·과징금 등 금전적 제재 21.3%, 인허가 반려와 처리지연 14.9%, 지자체 부담의 민간기업 전가 12.8%, 기타 12%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로 가장 애로를 겪는 분야는 환경, 민원처리 때 가장 큰 어려움은 공무원의 전문성과 기업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업무처리 절차 복잡과 과다한 시간소요,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시급한 규제완화는 불명확한 법조항 정비 등이 지적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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