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 잘꿴 대구시민회관
재개관 후 여름 맞은 시민회관 여름 첫작품 광장콘서트 대성공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7/15 [20:35]
대구시민회관이 지난 11일과12일 이틀간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 광장콘서트 등의 문화행사가 성공이라는 평을 받으며 마무리를 지었다.
개최 전부터 지역민의 많은 관심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초 우려했던 우천도 피해가면서 예상보다 많은 7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의 성황을 이뤘다.
회관측은 첫날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공연과 미술, 마켓 등을 준비, 어른에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광장 바닥과 외관 유리벽에 그림을 그리는 아트 퍼포먼스와 공연장 상주단체 빅밴드 볼케이노의 메인콘서트 등은 모든 계층을 모두 아우르며 찬사를 받아냈다.
그런 탓일까. 무더위 속에서도 이틀간의 광장콘서트는 7천여명의 애호가의 발길을 움직였으며, 무료공연이라는 매력 때문에 큰 기대 없이 왔다는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한 시민은 “무료공연이라 산책 나오듯 가볍게 나왔는데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극장투어부터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고 흥분했다. 재개관 이후 첫 여름을 맞는 대구시민회관이 대구에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컨텐츠를 발굴하자며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대성공이었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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