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월세 통계 표본수 대폭 늘린다월세시장 증가 불구, 통계 표본 적어 부정확한 통계 양산 지적
한국감정원이 월세시장의 증가로 인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표본을 늘리고 제한적인 지역을 확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통계를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월세 시장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실과 동떨어진 발표 지속되면서 서민체감과 정반대의 통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조사지역은 현행 8개에서 17개 지역으로 늘리고, 표본수도 3천호에서 2만5천호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감정원은 매매․전세는 전국 17개 시.도, 190개 시군구 단위로 공표하고 있으나, 월세는 8개 시.도 단위로 공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세 시장이 줄어들고 월세시장이 급격하게 신장한 최근 상황에서는 실제와 kasgdl 다른 통계로 혼선을 빚어왔다. 이같은 지적에 한국감정원은 “생산하는 부동산통계가 정부 정책을 수립․평가하고 국민의 경제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바 통계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한편, 최근의 월세가격동향은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선호에 따라 월세 전환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월세금액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전세는 상승하는 현상을 이어가면서 전체 전월세 전환율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한국감정원은 밝혔다. 또, “우리나라는 보증부 월세가 일반적으로, 통계 지수화를 위해서는 ‘완전전세’든 ‘완전월세’든 하나의 지표로 변환이 불가피하다”며 “전월세전환율을 적용해 ‘완전월세’로 환산해 통계로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월세 통계의 불확실성을 지적한 것에 대한 통계 작성 방법을 해명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월세 절대금액의 증감을 보조적으로 기술, 시장체감 지표가 공표되도록 보완할 예정”이라며 “월세시장 비중 확대에 따라 전문가 연구용역을 발주해 통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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