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지역 부동산 매매 월세 하락전국 주동산 중개인 대상 설문조사서 보합과 하락 전망 많아 경기침체가 주 원인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 대구와 경북지역의 하반기 주택 매매 및 월세가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전세는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한국감정원(원장 : 서종대)이 전국 6천여 우수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실시한 ‘2016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대한 설문조사에서 하반기 가격에 대한 전망은 매매․전세․월세 모두 보합 의견이과반 이상(매매55.1%, 전세50.0%, 월세63.3%)으로 나타났다.
또, 보합응답자를 제외할 경우에 수도권 매매ㆍ전세는 상승 응답이 높고,지방은 매매ㆍ월세의 하락 응답이 높았으며, 전세는 하락 보다 소폭 상승 응답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지역별, 거래유형별로 상이한 동향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하반기 주택시장 및 가격
보합을 이룰 것이란 전망은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관망세(62.0%), 상승요인과 하락요인 혼재(21.8%)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 거래량은 매매․전세․월세 모두상반기와 비슷할 것(매매47.8%,전세59.4%,월세64.2%)으로 보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를 제외할 경우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량이 증가하기보다는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하반기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은 대출규제 및 정책규제 강화(26.0%) 이유가 가장 높았다. 또,국내 경제 여건(18.4%), 대외 경기 변화 (15.3%), 주택공급 물량 정도(13.7%), 국내 기준금리 인하(11.0%)등으로 응답했으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 대출규제 및 정책적 규제 강화 를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보았다. 그 수도권은 대외 경기 변화(18.5%), 지방은 국내 경제 여건(21.5%)과주택공급 물량 정도(19.4%)를 주요 영향 요인으로 응답했다.
호황이 예상되는 주택 유형으로는 신규 분양 아파트(26.1%), 재건축·재개발(22.7%), 기존아파트(11.8%),아파트 분양권(11.7%)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재건축·재개발 단지(26.2%),지방은 신규분양 아파트(28.5%) 의 호황을 예상하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침체가 예상되는 주택유형으로는 기존아파트(27.7%),연립·다세대(13 .9%),수도권과 지방 모두 기존 아파트침체를 예상하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정책변수 등 주택시장의 긍정․부정적 요인이 혼재하고, 지역별 차별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선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는 전국의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 사 약 6천여명 중2천439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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