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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DCWT(첨단표시장치) 표지어는 역대 가장 많은 40마리가 포획됐고, 포획한 회귀어의 수도 전년도의 1천 335마리 보다 57% 증가한 2천91마리로 늘어났다. 지난 2010년에는 4마리에게서만 DCWT가 확인됐지만, 2012년에는 26마리로 늘어났다. 올해는 이보다 늘어난 40마리가 확인되면서 개최수는 물론, 회귀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센터는 연어 방류의 과학적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어린연어의 머리에 첨단 표시장치(Decimal Coded Wired Tag, DCWT)를 삽입해 매년 2~3만 마리 씩 왕피천에 방류해 오고 있다. 또, 이들에게서 151만개를 채란하고, 영양연어사업소에서 채란한 100만개를 협조 받아 현재 251만개 정도의 수정란을 부화관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겨울동안 어린연어를 사육 관리해 내년 2월경, 울진 왕피천을 비롯해 남대천과 영덕 오십천, 송천, 포항 형산강에 치어 2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으로 1970년부터 시작한 인공부화 방류를 통해 총 4천526만마리의 치어가 울진 왕피천에 방류됐다.
한편, 연구센터는 2013년부터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orth Pacific Anadromous Fish Commission, NPAFC)에서 고유 이석표지 번호를 지정받아 발안란 이석 표지방법을 사용해 2014년 2월에 30만마리를 방류했고, 금년도에 이석표지해 사육관리 중인 100만 마리를 내년 2월에 방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철 민물고기연구센터 소장은“앞으로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모천회귀성의 진귀한 특성을 가진 연어방류사업에 최선을 다해 자원강국의 입지를 높이고, 나아가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으로 지위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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