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왕피천 보전대책 마련매월 세째주 수요일 "왕피천 알고 싶데이"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과 관광객 상호 협력 홍보
대구지방환경청(심무경 청장. 이하 환경청)이 왕피천의 생태 및 경관보전지역에 대한 이해력을 돕고 지역주민과 상호 협력해 이 지역을 효율적으로 보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왕피천, 알고싶데이(DAY)!’로 지정하고, 지역이장협의회와 여성단체,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왕피천 유역 생태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시해 왕피천 보전지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시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과의 간담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왕피천 보전에 관한 의견 등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은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지역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총 면적이 102.84㎢(핵심구역 45.35㎢, 완충구역 55.64㎢, 전이구역 1.85㎢)으로, 이 지역에는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길이 61km의 왕피천(유역면적 514㎢)이 관통하고 있다. 왕피천의 유역은 계곡이 깊고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멸종위기의 야생동․식물과 희귀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이 지역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005년 10월부터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산양․수달․말똥가리․개구리매 등의 멸종위기 동물과 한반도 고유 어류인 점몰개, 돌마자 등 총 641종의 야생동물과 멸종위기 식물인 산작약과 희귀식물인 고란초, 끈끈이주걱 등 총 457분류군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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