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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지역에서 성인 도박단들이 잇따라 검거되고 있어 도박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분위기가 향후 조성예정인 영천 경마공원과 얼마전 재개된 청도 소싸움 등과 연계해 신흥 도박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요즘 검거되는 도박단들이 남녀를 불문한다 는 점, 나이가 있는 중년여성들이 늘어난다는 점, 이들의 판돈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이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지난 16일 농촌주택 창고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개장)로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당시 경찰은 상습적으로 도박에 참여한 최모(54)씨와 김모(58·여)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3천3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5일 상주시 모서면에 있는 도 경계 조그만 시골의 안방에서 속칭 ’아도사끼‘ 도박장을 개장한 피의자 A씨(여.49세) 등 26명(여 20명, 남 6명)을 검거했다. 평소 도박판에서 알게 된 이들은 구미와 문경지역 등지에서 거주하며 이용 차량을 주택과 멀리 떨어진 도로변 공터에 주차하는 등 경찰의 단속을 피해 왔지만 현장을 급습한 경찰에 피의자 26명 전원이 검거됐으며, 판돈 1,100여 만원과 화투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도박장을 개장한 A씨와 이를 도와준 B씨(여.59세), C씨(여.58세)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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