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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안석호)는 지난 25일 본회와 자매부대인 해병3686부대(연대장 임요한) 장병 150명을 초대해 북포항CGV에서 ‘연평해전’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석호 회장은 “무더운 여름 부대원들의 사기 충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병들의 단체 영화관람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02년 한국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작성하던 날 그라운드의 젊은 영웅들은 온 국민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서해해전에서 목숨을 던진 또 다른 젊은 영웅들은 국민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고 있다. 영화 ‘ 연평해전’은 그날 산화한 구국의 영웅들을 불러온다. 해군 전우들의 뜨거운 조국애와 따스한 전우애를 펼쳐놓은 이야기,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하고 우리 군인들의 생명을 지켜내지 못한 위정자들의 안이함과 무능도 질타하고 있는 영화다. 영화 관람을 끝낸 장병들은 향토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도 함께하며 형제의 정을 더욱더 끈끈하게 이어가는 시간을 만들었다. 장병들의 환한 얼굴 속에서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안석호 회장은 “우리 지역에선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국군장병들을 보며 군(軍)과 민(民)이 하나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1991년 해병 제3686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은 위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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