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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7일 오전9시 30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사태’와 관련해 대구시에 대책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은 앞서 22일 논평을 통해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 사태에 대해 대구시는 왜 한 달 여 동안 결과발표를 미루고 침묵했는지 해명할 것과 식수문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상황을 지켜보았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어 이렇게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페놀유출 사태를 두 차례나 겪은 대구시민들에게 식수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사안임에도 대구시와 대구시상수도사업부가 보여준 대응은 너무나도 안일하며 오히려 시민의 분노와 불신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은 "권영진 시장이 현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에 사실대로 해명하고 책임져야한다"고 하고, "해당 2개 기업이 과불화화합물을 언제부터 사용했고 시민이 물을 이용한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밝혀야하며 특히 영유나 등 노약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2017년 4월~2018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 환경부 연구용역 결과 내용(5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전수조사(18개)와 민관합동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낙동강 화학물질지도 제작이 필요하다"고 하고, "수돗물 정수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 낙동강유역 산업단지 배출 유해물질은 2천여 종 이상이며, 화학 물질 간 상승작용이 우려된다. 낙동강 자체가 오염원이 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요구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민관이 함께 대구시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한 노력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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