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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곽대훈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활약하게 된 자유한국당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가 임명됐다.
대구시당은 21일 오전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대변인단에 이어 오후에는 장애인위원회, 중앙위원회 대구연합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100 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대구시당은 나머지 분과위원회인 여성위원회와 복지봉사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100 여명과 안보위원회, 청년위원회, 홍보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 150 여명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시당 당직자 구성은 예년에 비해 상당히 늦어졌다. 국정감사와 국회일정 등으로 위원회 임명장 수여가 다소 늦었다는 것이 대구시당의 입장이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지역 정치 현실의 변화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예년 같이 쉽게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 실제, 경북도당의 경우에는 대변인단 구성도 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시절 같으면 가장 먼저 꾸려지는 분과위가 대변인단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당원 배신한 한국당, 인물난에 허덕 "예전 같지 않다"
이같은 현상은 자유한국당의 공천 스스템에 대한 당원들의 불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국당은 그동안 이들 분과위에서 대구시의회 및 지방 의회와 단체장 출마자들에게 공천권을 배분해 왔었다. 특히, 대변인단 같은 경우에는 1석은 대부분 비례 몫으로 할당이 되었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이같은 공식이 완전히 무너졌다. 당직자 몫의 배정은 고사하고, 전문가 집단이라는 명목 하에 당원 셍활도 해보지 않은 사람에 비례를 주는 가 하면, 정치적 계산법에 의해 특정 집단에 굴종하는 듯한 공천을 행사한 것이 당원들의 눈에는 비참하기까지 했다는 것.
당시 이 제도는 공모를 통해 진행이 됐다. 첫 공모에 적당한 인물이 없자 2차 공모를 실시한 한국당은 우여곡절 끝에 박채아 도의원을 가까스로 공천했다.남성 역시 특정 노동 단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천 지역 이 단체 관계자에 사실상의 남성 비례 1번을 헌납했다. 당의 계획과는 달리 이 단체는 그러나 구미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바람에 큰 논란을 야기하는 헤프닝도 벌어졌었다. 현재 경북도당 대변인단 구성이 난항을 겪는 이유는 이 두 사람에 대한 공천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북도당은 이후로 마땅한 대변인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은 21일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당직을 맡아 주어서 감사하다”며 “대구시당을 참여, 헌신, 도약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가칭 ‘혁신과 미래포럼’을 만들어 당원교육, 당의 진로 및 현안, 지역 및 국가 현안 등에 대해서 공부하겠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최저임금인상과 물가상승, 대외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꾸려진 당직자들과 함께 12월달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사회시설기관 물품전달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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