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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노동절 또는 민중의 날로 명명하고 있는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을 앞두고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 노동계가 하루 종일 각종 결의대회와 투쟁선포식을 갖는데다 비정규직법 및 최저임금법,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하려는 정부의 방침을 ‘개악’으로 규정해 총력투쟁한다는 방침을 일찌감치 선언한 상태라 관계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구지역 노동계도 이날 오후 1시부터 대구시청과 국채보상공원에서 각각 노동자결의대회와 비정규직 권리쟁취 결의대회를 열고 2.28공원에선 공동투쟁승리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지역노동계가 총집결하는 ‘5.1절 대구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어 용산참사를 규탄하고 대구중심가를 통과하는 거리행진도 예정돼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자칫 발생할 불상사에 대해서 경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노총이 밝힌 이날 각종행사 및 집회는 밤9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라 대구도심은 노동계의 목소리로 종일 뜨거워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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