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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은 오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깔창 생리대 사연이 사회적 이슈가 된 이후 정부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선별적 복지가 아니라 모든 청소년에게 지급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전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통과되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서울, 광주, 경기도 이천, 전남 구례 등에서도 조례안이 발의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배수정 정의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은 “지금껏 국가는 여성의 건강권을 출산을 위한 ‘모성건강’ 문제로만 협소하게 다뤄왔다. 월경권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위한 보편적인 권리로서, 여성 청소년이 긍정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기위해 보편복지로서 보장 받아야 하며 오늘의 토론회는 그것을 공론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고 취지를 전했다.
장태수 대구시당 위원장은 “청소년기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월경을 이제 공적인 영역에서 행정서비스로서 접근해야 한다. 여성들과 연대하는 사람으로서 오늘의 자리를 반기고 축하한다.” 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사)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가 공동주최 하며 조정희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소장과 배수정 정의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이 주제발표를, 김동식시의원(더불어민주당), 지명희 대구여성광장 대표, 이가영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 활동가, 영민 스쿨미투 청소년연대 in 대구의 활동가가 토론발제자로 나선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을 위한 정책제안과 논의의 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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