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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가톨릭대, 미국 복수학위 1호 학생 탄생

경영학과 박보령씨, 세 학기만에 美서 학위 취득

박현혜 기자 | 기사입력 2009/10/13 [14:41]

대구가톨릭대, 미국 복수학위 1호 학생 탄생

경영학과 박보령씨, 세 학기만에 美서 학위 취득
박현혜 기자 | 입력 : 2009/10/13 [14:41]

 대구가톨릭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해외복수학위제도를 도입한 이래 미국 복수학위 1호 학생이 탄생했다. 지난 2006년 대구가톨릭대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으로 경영학과에 입학한 박보령씨(21).

한국에서 2년 과정을 마치고, 2008년 1월 다른 6명과 함께 미국 미시시피주립대(경영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계절학기까지 수강해가며 세 학기만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지난 8월 이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내년 2월이면 본교 학위까지 2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의 해외복수학위제도는 본교에서 2년, 해외 대학에서 2년 과정을 모두 마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가 면제되는 등 파격적인 장학혜택이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크다. 지금까지 138명이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으로 입학해 74명이 미국과 중국의 5개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박씨는 “처음에는 어색한 게 많고 의사소통이 잘 안 돼 고생했지만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유학을 앞두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막상 미국 학생들과 경쟁하려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것. 첫 학기에는 도서관에 틀어박혀 공부만 했다. 경영법 시간엔 매주 1회 치르는 퀴즈를 모두 통과해 미국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의 대학 기숙사 생활 2년이 미국유학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됐다. 그녀는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본교에서 성실하게 영어공부를 한 덕택”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엄격한 기숙사 규율을 따르며 몸에 밴 성실함이 있었기에 미국에서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자율적으로 계획성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박씨의 꿈은 글로벌 기업에서 인사 분야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지금은 장차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모습을 상상하며 TEPS와 TOEFL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원 진학도 고민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란 어떤 사람인가 물어봤더니 “늘 열린 사고로 새로운 문화에 대한 욕구와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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