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힘, 국민참여당 당원↑
한 달안돼 700명 ‘제2청와대 기공식’도 관심증폭
정창오 기자 | 입력 : 2009/11/27 [17:08]
창당주비위원회와 준비위원회가 가동됐지만 지지부진하기만 하던 지역 국민참여당 당원가입이 유시민 전 복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참여당 입당 후에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12월26일에 대구시당 창당일자를 정한 대구국민참여당은 이달 초만 하더라도 가입 당원의 수가 200명 선이었으나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700명 선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종당법상 시당 창당을 위한 당원 수 1천명은 이달 말쯤이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당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으며 조만간 지역 제1야당인 민주당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아직 기존 민주당원들의 국민참여당으로의 이전움직임은 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으나 대구국민참여당 관계자는 그러한 경우가 상당수 있다고 밝혀 사실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최근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오는 29일 이병완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유시민 전 장관 등 국민참여당 관계 인사들이 충남 연기군에서 ‘세종시 제2 청와대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 고 밝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참여당은 “세종시의 좌절은 국가균형발전정책 전체의 좌절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 간 격차의 심화와 국민통합의 좌절, 국민분열로 인한 국가경쟁력의 저하로 말미암은 양극화와 서민고통의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한 촉구대회 성격으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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