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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한동훈, 대구서 보수 재편 신호탄 “지금이 윤석열 노선 극복할 때”

진예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7 [15:53]

한동훈, 대구서 보수 재편 신호탄 “지금이 윤석열 노선 극복할 때”

진예솔 기자 | 입력 : 2026/02/27 [15:53]

▲ 한동훈 전 대표가 사흘째 대구 일정을 이어갔다.  © 진예솔 기자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흘째 대구에 머물며 던진 메시지의 핵심은 출마 여부가 아니라 보수 정치의 ‘노선’이었다. 당장 선거 출마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대구를 보수 재건의 출발점으로 지목하며 정치적 선택지를 공개적으로 제시한 행보로 읽힌다.

 

한 전 대표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계성중학교 아담스관을 찾아 대구의 3·1운동 역사와 계성학교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언급한 뒤, 정오에는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주최 측 추산 약 1만5천 명이 운집했지만, 이른바 ‘윤 어게인’ 구호는 예상보다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전 대표는 이 지점을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그는 “윤 대통령에 대한 중형 판결이 선고된 지금이야말로 윤석열 노선을 극복하고 미래로 갈 수 있는 시점”이라며 “왜 지금이냐에 대한 답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대구에서 출발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다”, “대선까지 나왔던 사람에게 선거 출마는 중간 과정일 뿐”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깊이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탐색 국면의 전형적인 발언으로 해석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인식 역시 이번 행보의 노선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그는 통합의 찬반을 넘어 “행정통합을 해서 시민들이 무엇을 얻는지가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이느냐 마느냐, 도지사가 한 명이냐 두 명이냐는 본질이 아니다”며 “중앙정부로부터 어떤 확정적 혜택을 받아낼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했다.

 

호남 통합 사례를 거론하며 “대구·경북은 인구가 더 많은 만큼 그 이상을 받아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거진 TK 행정통합 논쟁과 맞물려, ‘조건 없는 통합’에 대한 경계이자 이 사안을 전국 단위 정치 이슈로 끌어올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서문시장에서 관측된 민심에 대해서도 그는 자신감을 보였다. “반대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며 윤석열 노선을 지지하는 강경 세력이 다수라는 인식을 부정했고, 자신을 “엑스트라”에 비유하며 “오늘의 주인공은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이라고 말했다. 보수 정치의 출발점을 대선 구호가 아닌 ‘시장과 살림살이’로 옮기려는 의도가 읽힌다.

 

한 전 대표의 이번 대구 행보는 △윤석열 노선과의 공개적 결별 △TK를 보수 재건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선언 △서문시장이라는 상징 공간에서의 민심 확인이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남겼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한동훈 행보에 동참할 경우 징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서도, 현장에는 복수의 현역 의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일정에는 우재준, 김예지, 배현진, 박정훈, 진종오, 정성국, 안상훈 의원이 동행했다.

 

당내 경고에도 불구하고 현역 의원들의 공개 동행이 이어지면서, 한 전 대표의 대구 행보는 단순한 개인 일정이 아니라 당내 노선 논쟁의 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노선 선언이 실제 정치적 선택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대구 민심이 이를 어디까지 받아들일지는 앞으로 지방선거 국면을 거치며 가늠될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기획, 특집 담당입니다. 진실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의 입과 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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