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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동물보호를 위해 지난달 6일부터 관람을 잠정 중단해온 달성공원이 구제역 확산세가 주춤하고 공원 내의 우제류가 구제역백신접종에 따른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자 2월 12일부터 관람을 재개한다. 달성공원은 구제역 발생초기부터 확산방지를 위해 동물축사소독, 관람객 발소독, 공원전역 약제살포 등 자체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겨울철 한파에 따른 방역약제 동결 등으로 구제역방역에 한계가 있어 그동안 공원관람을 잠정 중단한바 있다. 달성공원은 관람중단 기간 중 동물사 및 공원전역에 걸쳐 1일 2회 이상의 약제 살포방제 및 엄격한 출입자 통제를 하였으며, 구제역 발생이 가능한 우제류 6종 51두에 대해 구제역백신접종을 실시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구제역항체형성검사에서 달성공원 내 우제류 동물에게 항체가 형성되었음을 10일 통보받았다. 달성공원측은 관람이 재개되더라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축질병경보를 ‘종식단계’로 발령할 때까지 공원 내 구제역 발생이 가능한 우제류와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 확산에 따라 48종 403수가 전시된 조류 동물사 구역은 계속 관람을 통제한다. 또한 구제역・AI 확산방역 및 동물보호를 위해 관람객은 입장 시 소독규정, 동물접촉자제, 출입제한구역 등 이행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달성공원 관계자는 “공원관람 재개는 전국적인 구제역확산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에게 달성공원의 도심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관람객 이행사항 준수 등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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