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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주 엑스포서 실크로드의 희망을 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주 엑스포 흥행 성공 아시아 넘어 실크로드까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09/16 [02:20]

경주 엑스포서 실크로드의 희망을 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주 엑스포 흥행 성공 아시아 넘어 실크로드까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09/16 [02:20]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예상보다 높은 흥행을 기록하면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덩달아 신이 났다.김 지사는 16일 경주 현지에서 가진 대규모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3일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 발표에 따르면 개막 후 좋지 않은 날씨와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엑스포 현장을 다녀간 관람객은 52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무려 12만 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 지사는 이에 “경주 엑스포가 불과 여섯 번만에 ‘대한민국 대표문화 브랜드’로 성장했다” 며 “외국인 관람객이 4만7천여명에 이르는 등 이는 지난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와 연계한 특별 마케팅 프로그램들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 경주 엑스포 추천 3작 (좌부터 멀티미디어 쇼, 플라잉, 벽루전)     ©이성현 기자
이같은 흥행 성공은 초반부터 정관계 주요인사들의 잇따른 방문으로 예감됐다.
 
경주엑스포에는 지난 달 11일 개막식에 김황식 총리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각국 대사 등 국내외 주요 VIP들이 연이어 방문해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경북도는 8월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경주방문과 이례적으로 라디오 연설을 통해 엑스포를 직접 홍보하는 등 홍보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IOC 위원과 IAAF 임원 등 국제스포츠계 거물들의 방문은 경주 엑스포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세계육상경기대회기간 동안 경주엑스포는 국제 스포츠 문화외교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 이들 국제 VIP들과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경북의 인적자산으로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또하나의 성공요인으로는 탄탄한 컨텐츠였다. 이번 경주엑스포에는 신라천년의 역사문화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해 볼거리를 더 한층 높였다. 콘텐츠 승부가 관건이라는 전략이 통한 셈이다. 이러한 컨텐츠 중심의 전략은 실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주요 전시․공연장들은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또한 한번 방문한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경주엑스포의 흥행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관광기구총회(UNWTO)로 이어질 전망이다. UNWTO는 지난해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FAO아태지역총회에 이은 대형 국제회의로 지방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경북이 이번 회의를 유치한 것은 인류문화유산의 보고인 경주의 가치와 그간 대형국제행사의 성공개최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관광관련 최대의 국제기구UNWTO는 회원국만 154개국으로, 이번 경주 총회에는 1천 5백여명의 회원국 각료와 고위공무원, 그리고 국내외 주요 언론인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와 연계한 또 하나의 대규모 페스티벌로 경북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한류드림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추진되고, 단순한 대중문화 수용차원을 넘어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한국산 제품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내외 2만 3천여명이 ‘아시아 최대의 축제’로 기획, 류시원과 K-POP멤버를 비롯한 하류 열풍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 초대할 예정이다.

오는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엑스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한국과 터키, 경주와 이스탄불은 ‘형제의 나라’이며 ‘6.25 참전’ 등으로 역사적 유대가 깊다“면서 ”특히 경주와 이스탄불은 고대 실크로드의 동서 기종착지로 동서 문화․문명 소통에 크게 기여한 만큼 이번 2013 이스탄불-경주 엑스포는 끊어졌던 동서양 문화교류협력에 새로운 물꼬를 트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사는 “ 우리나라는 88올림픽과 2002월드컵, 2011 세계육상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고, 금년에는 온 국민의 힘을 모아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세계 4대 스포츠 제전을 모두 치러낸 세계 몇 안되는 국가”라면서 “불과 반세기 만에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G20정상회의를 주도한 세계경제질서 주도국이 되면서 거부할 수 없는 선진국 진입 단계에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문화 산업을 꼽으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첫째, 우리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재정립을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의 연결, 둘째, 해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문화주권을 회복하는 노력과 경북의 주도아래 전국 확대, 셋째, 문화수출을 통한 세계문화시장 선점과 경북의 선도적 역할이 그것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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