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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동서화합 11년. 정치적으로 끊임없이 대립을 해 온 영남과 호남과는 달리 지역의 조그마한 한 마을과 호남지역의 마을이 서로 화합을 위한 교류를 시작한 지 올해로 11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권의 이념적 대립을 무색케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를 이어오면서 탄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남원시 주천면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방문단 40명이 경주시 내남면을 방문, 지역 행사 홍보와 특산물, 지역의 문화재 등을 돌아보며 우정을 나눴다. 내년에는 남원시 주천면에서 이들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전북 남원시 주천면은 전남 구례군과의 경계로 지역일부가 국립공원인 지리산 자락에 둘러싸인 환경이 뛰어난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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