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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17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사태로 미뤘던 대구 방문에 나섰다. 박 전 위원장은 당초 13일 대구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당 지도부 사퇴와 관련 긴급의총이 개최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었다. 박 전 위원장은 KTX편으로 이날 오전 10시25분 동대구역에 도착해 동구 안일초등학교에서 대선공약의 일환으로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교사들과 토론을 가졌다. 박 전 위원장은 KTX편으로 이날 오전 10시25분 동대구역에 도착, ‘꿈 프로젝트’ 모범학교인 동구 율하동 안일초등을 방문해 교육정책 공약발표, 현직교사와 교육정책 토론을 가졌다. 박 전 위원장은 교육정책에서 고등학교 무상의무교육과 대입전형의 단순화, 저소득층 대학등록금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교육공약의 4대 실천과제로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교육,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교육, 교육 경쟁력 제고, 평생학습체계 등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한 8가지 교육공약을 내세웠다. 박 위원장은 또 이 자리에서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목됐다. 박 위원장은 신공항 입지를 두고 갈등과 분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전제를 깔았지만 신공항 건설을 지역경제의 필수조건으로 보는 TK지역의 정서를 감안한 듯 “신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자신의 최대 지지층인 대구경북을 감안한 집토끼 관리 측면”이라고 깎아내렸지만 민주당 주요 대선후보들도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에는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이어 낮 12시30분 대구시내 모 한정식당에서 대구경북 언론사 보도·편집국장 오찬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대선 공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는 중구에 있는 패션쇼핑몰인 ‘엑슨 밀라노’를 찾아 상인들을 접촉하며 민심을 청취했으며 2030세대와의 만남 시간도 가졌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11일 대전과 청주, 14일 전남 나주, 15일 광주,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했고 17일 대구에 이어 18일에는 강원, 19일에는 부산 방문이 예정돼 있다. 21일 시작하는 경선 선거운동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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