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사람이 살면서 겪게 되는 통과의례, 즉 인간의 한평생을 축제장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관혼상제와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로 프로그램을 구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쉽게 인간의 생활사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재관 내 생활사 ‘사’ 체험관에서는 유서쓰기, 입관체험, 회상의 길 걷기 등, 시끄러운 분위기속에서 벗어나 진지하고 조용하게 자기만의 성찰과 회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삶에 대해 한번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자기 일괄체험은 직접 실제 가마를 축제장에 조성해 흙에서 도자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 장소에서 체험하고 볼 수 있게 했다. 또 연계행사로 군악단의 힘찬 연주로 시작된 태봉안퍼레이드, 유림장재현, 심산숭모작헌례를 통해 축제가 놀이뿐만 아니라 문화축전의 장이라는 수준 높은 내용을 보여줬다.
또한 생명축제의 먹거리장터에서는 과일로만 먹던 노란 참외가 다양한 반찬으로 식탁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참외잔치국수, 참외묵밥, 참외짜장, 참외 탕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로 변신한 참외요리가 선보였다. 특히 ‘참외 머금은 토스트’는 주말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생명문화축제에는 총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장 곳곳에서 교통, 행사장 청소,체험 보조, 행사장 안내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편의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가장 큰 역할을 했다.
“2013성주생명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축제기간 자원봉사를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