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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북적십자사, "이산가족 위로방문 나서다!"

도내 이산가족 방문하고 생필품 전달

황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1/20 [10:17]

경북적십자사, "이산가족 위로방문 나서다!"

도내 이산가족 방문하고 생필품 전달
황지현 기자 | 입력 : 2014/01/20 [10:17]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도내 고령 이산가족 8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위로금과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

먼저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지사회장과 김화자 적십자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장은 지난 17일 황해도 연백군 봉서면 출신으로, 6‧25전쟁 때 국군으로 참전했다가 1‧4후퇴 때 가족과 헤어지고 영주시 풍기읍에 거주하는 황흥선(86세, 남)씨 집을 방문했다.

▲     © 황지현 기자

이날 적십자사의 방문을 받은 황흥선씨는 “설과 같은 명절에는 북에 두고 온 가족이 더 그립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족과 고향의 모습이 선하다“며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가족이 여전히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주정례 영주시 풍기읍장은 “많은 이산가족 중에 풍기에 계신 황흥선씨를 적십자사가 직접 찾아와 주시니 고맙다”며 “하루 빨리 북측의 가족과 만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추석과 올해 초에 제안한 이산가족상봉이 무산되어 더 안타깝다”며 “기약없이 기다리는 것이 힘드시겠지만, 경북적십자사가 작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 간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로, 북측 가족에 대한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것이 올해로 61년째이다. 또한 전국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9천255명 중 생존자는 7만2천79명으로, 신청자의 80%가 70세 이상인 노인으로(5만7천665명) 이산가족의 노령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2013년 11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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