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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5경북도민체전이 지난 8일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3일째 열리고 있다. 9일까지 선두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08년 이후 우승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구미시는 36점을 얻어 34.3점을 얻고 있는 포항시를 1.7점차로 앞서고 있다. 관계자들은 구미시의 우승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은면서도 포항시의 막판 뒤집기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3일째에는 수영,역도, 사격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영주시 관내와 인근의 봉화 문경 등지서 열전에 들어갔다. 사실상의 마지막이라 할 정도로 오늘 결과에 따라 구미시의 8년만 1위냐, 아니면 막판 포항시의 따라잡기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군부에서는 칠곡이 의성과 고령,청도를 제치고 2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도 칠곡이 군부 우승을 차지하면 역대 12회 우승이 되어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지자체로 기록된다. 특히, 칠곡군은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우승을 해왔고, 울진군에 한차례 타이틀을 뺏긴 49회 이전 대회에서는 4회 연속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할 정도로 최근 10여년간 군부 우승을 독식해왔다. 역대 2위 우승군부는 예천군이었다. 경상북도 체육회 대회 정보 서비스 엉망 도마위... 이런 가운데 도민체전을 사실상 주관하는 경북체육회가 대회와 관련한 정보 등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도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경북체육회는 도민체전에 대한 정보 등을 담기 위한 홈페이지 내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놓고 있지만, 실제 안으로 들어가보면 대회 관련 정보는 없고 기껏 존재한다는 것이 역대 대회 유치 장소와 우승 시군부 기록밖에 없다.
이번 대회 일정이나 성적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최 도시측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2015경북도민체육대회’사이트를 따로 찾아 들어가야 한다. 주최 도시가 별도 있기 때문에 굳이 도 체육회가 나서지 않아도 된다는 해석으로 보인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도민들의 '도 체육회가 도민체전에 먼산 바라보듯 하고 있다'는 불편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체육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는 대회 정보(일정,장소 등)를 묻는 질문과 도 체육회의 무성의한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지만, 도 체육회는 별도의 사이트 존재와 체육회 홈피 내 페이지를 안내하면서 그곳에서 정보를 얻으라고 권고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도체육회가 안내한 체육회 홈페이지 페이지에는 이같은 정보가 아예 없다. 특히, 대회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보는 끝까지 올려지지 않았고, 대회가 진행중임에도 정보를 올려놓을 것처럼 만들어 놓은 해당 페이지에는 지금껏 정보 하나 올라오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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