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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면(면장 조병두)에서는 지난 19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주관으로 사랑나눔·이웃사랑실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500㎡규모의 도로변 유휴지를 이용해 2천여 포기의 고구마를 식재했다. 고구마는 올 가을 수확해 주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남·여지도자 관계자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병두 청리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남·여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확하는 날까지 잘 가꾸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 낙동면에서도 지난 19일 시청, 보건소, 낙동면, 향우회원등 직원 3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 과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낙동면 화산리에 거주하는 원성태(70세)씨 의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원성태씨의 처가 2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아 보호자가 항상 곁에서 간호해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할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원성태씨는 "가족이 아프고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올해 농사는 다른 농가에 주려고 했는데, 시청 및 읍면동 향우회원들이 바쁜 업무를 접어두고 열심히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오늘 구슬땀을 흘리며 일한 덕분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돕기가 절실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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