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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홍의락 의원(대구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재선, 산자중기위)은대구 북구 소재 ‘구암동 고분군’이 문화재청에 의해 지난 14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것을 지역주민과 함께 경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지로 지정 예고된 곳은, 고분 약 360기가 모여 있는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산 서쪽능선의 산74번지 일대(53만8000㎡)로서 특히 고분군 중 1호분(면적 약 900㎡)에서는, 1975년 영남대박물관이 발굴조사를 하다가 중단한 지 꼬박 40년이 지난 2015년 10월에 삼국시대 토기 60점과 은으로 만든 관모·허리띠·칼자루 장식 등이 발굴되었는데, 5세기 후반에 이 일대를 지배했던 인물의 무덤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발굴 결과는 이 일대에서 발견된 선사ㆍ삼국시대 유적과 함께 고대 생활상과 취락지 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홍 의원은 구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지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확신을 갖고 19대 국회 때부터 구암동 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복원과 사적지 지정, 관광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홍 의원은 2014년 12월 11일에 칠곡향교에서 ‘팔거산성 구암동 고분군 복원, 함지산 새롭게 바라보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홍 의원은 2015년 5월 하순에 영남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칠곡향교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구암동 고분군 및 팔거산성 일원 정밀지표조사 성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하였으며, 같은 해(2015년) 9월, 문화재청의 제2차 긴급발굴조사 지원 사업에 구암동 고분군이 선정되자 홍 의원은 이를 근거로 2015년 10월 들어 구암동 고분군 복원사업에 필요한 국고보조금 2억 원을 확보한 뒤, 2015년 10월 6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구암동 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실질적 복원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2016년 2월 초에 구암동 고분군 1호분 학술발굴조사가 종료되자 홍 의원은 2월 3일에 구암동 고분군 일대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을 촉구하였고, 홍 의원은 이러한 의지를 20대 총선 공약에 담아 “구암동 고분군 함지산 일대 관광자원화 사업 완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홍 의원은 ‘구암동 고분군 일대 사적지 지정’을 위하여 2017년 11월 20일에는 대전 문화재청까지 방문하여 김종진 문화재정창과 담당직원들을 정성을 다해 설득한 결과, 해당 안건이 2018년 4월 11일에 문화재청의 2차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제 ‘구암동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이 예고됨으로써 결국 ‘구암동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이라는 쾌거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순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홍 의원은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을 아우르는 지역 일대(구암동 산 77번지, 349번지 및 노곡동 산1번지 일원 21만2천평)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수년간 정부(중소기업청→중소벤처기업부)와 논의하였고 결국 해당 지역 일대가 소정의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절차를 거쳐 작년(2017년) 12월 9일에 ‘고대역사문화체험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홍 의원은, “구암동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지로 지정되면 ‘고대역사문화체험특구 지정’과 맞물려 이 일대를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한껏 표현하며, 덧붙여,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 등 함지산 일대에 대한 ‘고대역사문화특구’ 및 ‘국가 사적지’ 지정을 필두로 4지구 ‘뷰티존(Beauty Zone) 설치’ 및 ‘칠곡3지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까지 계획대로 잘 추진된다면 우리 북구(을) 지역은 그야말로 ‘역사ㆍ문화의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지역의 미래청사진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경제를 도약시키고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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