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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정순천, "구름다리 팔공산에 毒 될 것"

“무모하고 장기적으로 국립공원으로서 가치 훼손하는 발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5:59]

정순천, "구름다리 팔공산에 毒 될 것"

“무모하고 장기적으로 국립공원으로서 가치 훼손하는 발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0/17 [15:59]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을 처음 제안했던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이 대구시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계획을 비판하고 나섰다.

 

▲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그는 17일 “팔공산 구름다리는 팔공산에 치명적인 독이 될 것”이라며 “(팔공산 구름다리는)무모하고 장기적으로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를 훼손하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팔공산은 4739종의 생물종을 품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동화사, 갓바위, 군위3존석불 등 수많은 문화자원과 신라 김유신 장군과 고려의 왕건의 설화가 담겨있는 전국에 유례없는 스토리텔링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정 전 의원은 “이 무궁무진한 자원은 대구의 소중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유산이자 모든 대구시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산”이라면서 “이 소중한 자원과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팔공산 관광이 그동안 부실했던 것은 대구시의  팔공산의 가치에 대한 인식부족과 이로 인한 정책의지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이지 결코 팔공산이 관광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구름다리나 각종 위락시설 등 오락적 하드웨어만 유치해서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은 유치하고 근시안적인 발상”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는 “대구시가 한편으로는 국립공원 지정을 주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구시 주도로 오히려 경관훼손 등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는 구상을 하고 있다”며 “구름다리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대구시가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구름다리 설치보다는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가시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정 전의원 뿐 아니라 최근 들어 지역 여론 역시 구름다리 설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관광자원화에 대한 공감은 충분히 납득하는 것과는 달리 구름다리가 관광 자원화의 정점이라고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

 

한편,정 전 의원은 한편, 정순천의원은 지난 2012년 5월 대구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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