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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엄마의 정치‘를 슬로건으로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수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낸 정 전 부의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마음이 편한 시정을 보여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품격 있는 도시, 보수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도시를 기치로 내걸으며 ‘힘 있는 도시 건설’을 선언했다.
정 전 의장은 “ 평생 보수정당 한 길을 걸어온 당당한 엄마 정치인으로 대구가 보수의 자존심을 잃는 것을 손 놓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전의원은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는 자유한국당에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혁신이 되려면 혁신적인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실상 여성공천지역으로의 지정을 촉구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관해서는 불가론을 주장했다. 대구공항의 이전이 시민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소음과 고도 제한 등으로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것은 님비현상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대구는 성장력에 한계가 있는 도시”라며 “기존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면서 도시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늦둥이 딸 엄마로 알려져 있다. 엄마가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 전 의원은 “대부분의 가정은 엄마가, 아내가 살림살이를 맡아 하고 있다. 엄마가 구청장을 하면 살림살이 확실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엄마의 마음으로 살림살이 하겠다. 엄마의 헌신과 희생, 생각과 세세한 손길이 수성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제 수성구는 삶의 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도 덧붙였다.
품격 있는 도시, 품격 있는 수성구 건설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는 관광과 축제, 문화, 의료와 행정서비스를 꼽았다. 특히, 행정이 솔선수범해 이들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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