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지난 30일 5일장이 열리는 경주 황성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 경주시선관위,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한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 모습     ©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들은 황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정치후원금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고 정치후원금 제도와 기부 방법 및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등을 안내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장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며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를 통해 깨끗한 정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