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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더민주 포항 북 오중기, ‘정책공약’ 마지막 승부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4/11 [12:32]

더민주 포항 북 오중기, ‘정책공약’ 마지막 승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4/11 [12:32]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72시간 무박 대장정’에 이어 ‘정책공약’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었다고 11일 밝혔다.
 
▲ 11일 오중기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오중기후보 제공

오 후보 측에 따르면 4·13 총선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오중기 후보는 지난 주 열린 두 번의 TV토론회에서 ‘정책공약 대결’로 승부수를 띄워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포항 영일만신항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한 ‘친환경 전기차 특구단지 조성 공약’이 타 후보와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 오중기 후보는 포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포스코를 넘어선 ‘전기차와 자동차부품 기업 유치’ 가 필요하다는 공약과 포항시 소재 전기차 생산업체인 B기업을 소개하면서 "미국에 ‘테슬러 모터스’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B기업이 있다"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자동차 제조 및 철강 설비 과정에 쓰이는 고부가가치산업이면서 고용창출 효과가 큰 베어링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베어링 기업을 소개하면서 "포스코 철강공단 임직원이 2만 명인 반면 이 기업은 전 세계 8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오중기 후보의 정책행보에 대해 지역사회로부터 의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야당 후보로서 당연히 상대후보의 공천문제 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문제에 대해 집중 할 것이라 예상과는 다르게 정책과 미래비전으로 승부를 띄우면서 시민들에게 준비된 국회의원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0일 0시부터 시작된 ‘새벽을 여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72시간 무박 대장정’의 선거운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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